벗꽃이 만발한 친환경 무농약 오부면 오휴마을을 둘러봤습니다. | 산청군청 공식블로그
아주 오래전 오부면이 고향인 사회 칭구를 따라
놀러간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모를 심은 후라 녹색의
파릇함에 시원한 바람이 찰랑찰랑...칭구 어머니께서
느릅나무 국수를 삶아 주셨는데 툇마루에 앉아 먹던
어머니의 손맛이 그립네요. 제 고향도 거창이기에
친정에 가는 길에 수일내로 살짜기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어디라도 다 내고향 같아요. 늘 그리운 고향
소식 잘 듣고 쉬었다 가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