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복음을 약화시킬까? | 새물결플러스
글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핵심 진리만 동일하게 믿고있다면 나머지는 큰 틀에서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니
그렇게 적대시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 하는 바입니다.
이렇게 열린마음으로 대하려는 모습을 보면 제가 부럽기까지 하구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사실 사이비 이단이 이런식으로 성경을 자기 입맛에 맞게 변질시키는데
지금의 저 성경적 해석도 분명히 조심해야될 부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지적할 점은..
설사 저 해석이 맞다고 하더라도 왜 이제서 저런 해석이 나왔냐는 것입니다.
만약 진화론이 없었다면 저런 해석은 존해하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 과학에서 또 성경말씀과 대치되는 이론이 생기게 되면
그때도 이런식의 성경 해석의 수정을 하게될테구요..
그래서 제 느낌상으로는 세상과 어울리기 위해 성경을 변질시키려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든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성경 해석을 잘못해왔던 것이라면..
이렇게 세상 과학의 발전때문에 그 성경 해석의 잘못됨을 알게하는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과학이 알려주기 이전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이 잘못된 성경해석을 바로잡게 해주셨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