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복음을 약화시킬까? | 새물결플러스
또 한가지.. 제 판단으로는 세상의 과학에 꾀어 맞추다보니
어쩔수 없이 아담과 하와가 인류 최초의 조상이 아니라고 수정하는것보다는
창세기 1장을 그냥 문자 그대로 보는 게 더 맞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만약 요즘 현대 과학의 지구 연대 측정의 결과가 창세기에 나온 젊은지구의 연대와 정확히 일치했다거나
반대로 창세기에 요즘 현대 과학의 지구 연대 측정의 결과에 정확히 일치하는 오랜 지구가 설명돼있었다면
즉, 성경의 창세기 내용과 현대 과학의 지구 연대 측정값이 정확히 일치 했다면
어느 누가 기독교를 믿지 않을까요?
어느 누가 성경의 하나님을 믿지 않을까요?
이건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선택자로 만들어 놓고 모두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것이나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이건 뭔가 이상애 보입니다.
누구나 다 믿을 수 밖에 없게 창조해서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자체가 뭔가 이상하죠..
우리도 인형놀이하거나 장난감 가지고 놀때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즉, 아무것도 없는것에서 굳이 믿는 사람들을 만들고 그들을 천당에 가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아예 만들지 않는것과 같지 않나싶습니다.
이런걸 볼때 어쩌면 세상에서 보여지는 과학적 지구나이 측정값과 성경속의 지구나이가 다르게 보이도록
하신 게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적 처럼 홍해를 가르시는 등의 물리적 현상을 조작하셨듯이
과학적 방법의 지구나이 측정에 있어서 물리적인 조작을 하셔서 실제적으로는 젋은 지구를
오래된 지구로 보이도록 하셨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 물론 저만의 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