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 소통백서 – 캠코 웹진
갑질-직장내 괴롭힘 예방 인권 교육글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극심한 취업난에 어렵게 들어온 직장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신입사원 이직율과 퇴직율 또한 높다는것은 우리 모두에게 사뭇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조직원 모두가 하나의 공통된 하나의 꿈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효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수와 선후배를 따지는 상명하복의 문화는 오해와 반목의 악순환만 거듭되고 직장내 따돌림 문제의해결도 요원해지지 않나 생각해보네요. 직장민주주의 실현 근로자 개개인 하나의 존엄한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직장동료들인데 직장생활에서 업무가 힘들어도 동료와 상사가 잘해준다면 버틸 힘이 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것마저 없다면 힘들게 들어온 직장이 지옥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혼자 쉬쉬하지 말고 이런 일을 동료들에게 이야기하고 같이 대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업장 등에서 고통 받고 있는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함께 맞서 대응하는 것처럼 큰 힘이 되는것도 없지 않나 싶네요. 이것이 직장괴롭힘 대응의 핵심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