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나만의 집콕 꿀팁 댓글 이벤트
어릴 때부터 모으기 시작해서 지금 꽤 모아놓은 상태입니다. 원래 처음부터 모으는 걸 좋아한 걸 아니었으나
학창시절에 겨울방학 숙제 중 하나가 우표모으기여서 사용하지 않은 우표, 사용한 우표들 하나 둘씩 모아서
컬렉션화 하니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그 후에 우표 모으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표뿐만 아니라 엽서나 동전 등도 모으기 시작했지요. 그 해 나온 특별한 우표나 그 해 발행된 동전,
지폐, 엽서 등을 하나 둘씩 모아가는 재미는 느껴본 사람만이 알 겁니다. 컬렉션집 자체가 하나의 역사가
되는 거지요. 수집의 역사와 함께 하는 저의 역사...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수집 대상 정보를 얻고 그걸 바탕으로
수소문하여 획득하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집콕 취미로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