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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 KT와 손잡고 MVNO 사업 본격 진출
CJ 헬로(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이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손잡고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0월 12일, 서울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CJ 헬로와 KT는 MVNO 사업 협정을 맺고 MVNO 활성화를 위한 양사의 협력을 약속했다.
국내 최대 유선방송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CJ 헬로는 유무선 컨버전스 선도 사업자인 KT와 MVNO 사업협정 체결을 통해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 저렴한 요금제와 CJ만의 보유 핵심 자원을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CJ 헬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 영화, 음악, 방송, 식음료, 유통 등 CJ가 보유한 특화된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차별적이고 가치 있는 혜택 제공 ▲ 국내 대표 N 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과의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 국내 최대의 케이블 방송 유통망을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T는 ▲ KT의 재고단말 유통 지원 ▲ 다양한 KT 부가서비스 재판매 ▲ CJ 헬로의 USIM 제작 지원 등 CJ 헬로와 상생 협력을 통한 국내 MVNO 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헬로의 변동식 대표는 “이번 윈윈(Win-Win)을 기반으로한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은 국내 이동통신 산업 전반에 다양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 며 “CJ 헬로의 MVNO 사업 진출은 이용자 중심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기존의 고착화된 경쟁의 틀에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 산업 전반에 다양하고 전문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또한 차세대 뉴 미디어 콘텐츠를 이동통신과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KT의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는 MVNO 고객이 이미3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번 CJ 헬로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그룹과 CJ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KT도 MVNO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J 헬로의 MVNO 서비스는 경제적이고 합리적 요금제와 CJ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계에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권 확대를 통해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