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에 바란다 | 경실련
경실연 김 헌동님께 알립니다.
tv조선의 강적들 프로그램에서 토론과 발언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과 관련되어 그동안 불법과 부정,부당한 정책들의 문제를 그동안 많은 고발과 실상을 밝혀주셔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오늘 그동안 활동에 이의를 제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밝히려는 정책과 부당한 현실의 문제점의 과거와의 지속성과, 발언하실때의 양면성을 문제삼고자 합니다.
먼저, 질문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는 현 문재인대통령과 진보적 민주정권을 반대하시고 과거 박정희,전두환,이명박,박근혜의 보수적 기득권정권을 지지하십니까?
만일,보수 정권을 지지하신다면 현 정권하에서 벌어지는 제반 문제들이 과거에는 없었던 문제들이 이 정권하에서 발생된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요?
그렇든 안그렇든 경실연이 문재인정권에서 새로생긴 단체라도 됩니까?
것이 아니라면, 당신들은 과거부터 지속적인 부동산문제에 대해서 그때는 무엇들 하고 계셨습니까? 지적도 못헀고 문제제기도 못하고 어두운 음지에서 감옥이라도 갈까봐 입닫고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똥묻은 것들 앞에서는 살아 남기에 급급했습니까?
겨묻은 현정권의 제재와 감시가 없으니까 자유롭게 현정권의 탓으로만 돌리고 경실연의 위상이 높아지니까 좋겠습니다.~~~
그래서, 차기 정권을 그들에게 다시 되넘겨줘서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요?
저는 대학때부터 민주화 운동의 뒷편에서 아주 조그마나하게 이나라와 우리 국민들이 살아가야 할 방향, 우리의 후손과 후배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 만들어 지길 간절히 바랐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안 철수 당대표의 말이 떠오릅니다. " 실망 했습니다."
김 헌동님이 출연하셨던 "강적들"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패널은 한사람도 보이지 않더군요. 시사에 대한 토론은 반론과 같은 출연자가 있어야지 서로 입마추기 바쁜 것이 토론이라고 배우질 못했습니다. 님은, 학교 다닐때 그렇게 배우셨습니까? 아니라면 그런 프로에 왜 들러리 스신거죠?
그들의 목적과 수단, 얻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정말 모릅니까? 문제점을 바라볼때 양면성과 문제의 발단과 연혁,해결방안을 제시하라고 저는 배웠는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세상이 바뀌면 ,김 헌동님의 오늘의 발언들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두 눈 뜨고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