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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후보지 전농9구역 호소글!
안녕하십니까! 힘 없는 국민들을 위해 귀 단체의
행동에 경의를 표하며, 이에 억울함이 있어 호소 드리고자 합니다.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인 전농9구역내 160여명
의 신축 소지자는 재개발이 진행되면 현금청산되어 삶의 터전인 이곳에서 쫏껴나게 될 상황입니다. 2015년 구역내 행위제한이(건축제한)이 해제
되면서 관련기관이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예정구역을 동시에 해제하지 않아 발생한 행정 미숙함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합법적으로 허가받아 지어진 신축빌라를 구입한 160여명은 서울시 구조례를 적용받아 현금청산 대상 이라는것 을
알게된 것입니다. 20년도 다되가는 구조례를 소급해 적용한다는건 기관들의 행정처리에 있어
불합리하다는게 주장입니다.
또한 추진위와 서울시, 동대문구청은 기존구역
신축의 동의를 받지않고 새롭게 신규편입지를
포함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신규편입지도
신축비율이 7~80%가 됩니다. 또한 5평도 안되는 신축빌라들이 즐비 합니다. 이 같은 편입지는 신조례를 적용받아 입주권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 한구역에 두가지 조례를 적용하여 주민분란을 조장하며 선의의 피해자른 앙산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기존주민을 쫏아내고 새로운
주민은 입주권을 주니 말입니다.. 이것이 공공이란 타이틀에 맞는건지 요..
그리고 추진위원장은 대도부동산을 운영하면서사전 편입지정보를 이용한건지 편입지선정 전부터 현재까지 차명으로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지에 있는 부동산들의 제보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는 LH사태와 같은 미공개정보로 인한 이해충돌인 것이 자명합니다...
서울시나 동대문구청 LH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부디 160여명의 억울함을 대변하시어 해결될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농9구역 기존구역신축 비상대책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