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에 바란다 | 경실련
송파구청은 부실시공 하자투성 계룡리슈빌을 철저 조사하라!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신축 아파트(A1-6BL)를 짓는 계룡 리슈빌은 분양가를 심의회때 시공사가 제안한 고분양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지 않고 공무원 특유의 안일한 업무처리로 간접비를 인근 대비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하고 심의회 회의안에 대해 정보공개고 거부해 국민에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끼쳤다.
시공사인 계룡건설이 건축비는 낯추기 위해 계약서와 다른 하급 건축자재(가구 및 샷시)를 사용하여 숙련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이용해 하자 투성이에 불량률 높은 아파트를 지어 놓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강행하여 송파구민 또는 미래 송파구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음에도 관할 구청은 아무 제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전 점검 현장에는 공용부 주차장에 비가 누수되어 폭포수 처럼 쏟아지고, 녹이슨 난간, 벗겨져 나간 페인트칠, 쪼개진 타일들로 이게 과연 신축 아파트인지 믿을 수 없었으며, 개별 아파트 각 호별 불량 시공이 자행되어 비가 들이치고 흔들리는 위태로운 샷시, 떨어져나간 타일, 전류가 흘러 사전점검 시 감전된 사람이 속출한 실외기실 단자 등 곳곳에 마감이 불량하고, 공사가 덜 되어 입주예정자들의 실망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전라도 광주의 해체공사 인명피해와 동작구 상도어린이집 사건처럼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발생 후 처리하는 탁상행정은 이제 근절해야 한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제라고 막아야합니다.
1. 분양가 책정시 터무니없는 고분양가를 조정없이 30분 만에 통과해 업무를 책임없이 처리한 담당직 공무원에 문책을 줘야 하며..
2. 건축비를 높게 책정하여 분양가를 산정하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았지만
실제로 그 건축비가 들여 공사가 되었는지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 한 담당공무원들에 원인을 물어야 하며, 향후 발생하는 부실공사로 발생한 인명 피해시는 그 책임을 송파구 담당공무원과 이를 우려해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원인파악을 못한 구의회에 책임을 물을 것이며,,
3. 계룡건설 리슈빌 건설 현장을 철저 검증하고, 조사하여 제대로 분양가 대로 건축비가 들었는지와 부실공사를 제대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