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한국케이블텔레콤 알뜰폰이용자 보호 모니터링
과기정통부 측은 “전체 사업자 대상으로 자체 점검결과를 5월까지 제출받은 이후 6월에는 주요 1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대부분의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전담기구를 운영하면서 자체 업무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임직원과 유통망에 교육하는 등 가이드라인 준수를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사업자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었으며, SK텔링크는 가입안내서 전자문서화를 통해 이용자가 가입절차 등을 QR코드로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었다.
다만, 규모가 작은 일부 사업자의 경우 콜센터 규모의 정량기준인 ’가입자 1만명당 콜센터 직원 1명‘ 보다 콜센터 직원 수가 미달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사업자에 대해 콜센터 직원을 충원토록 시정을 요청했으며, 이에 각사는 조속히 콜센터 직원을 충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관련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알뜰폰 이용자가 콜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