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통신자회사 알뜰폰 점유율 제한 논란
관련해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은 통신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는 문제다. 앞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열린 알뜰폰 1000만 가입 달성 기념행사에서 “통신자회사들의 점유율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알뜰폰 시장에서 KT엠모바일·미디어로그·SK텔링크·LG헬로비전 등 통신사 자회사들의 점유율은 약 32%에 달한다. 409만개에 이르는 사물인터넷(IoT) 회선을 제외하면 점유율은 이미 50%에 다다랐다는 전언이다. 과기정통부는 과거 통신 자회사의 알뜰폰 등록조건으로 점유율을 50%로 제한하는 규제를 작동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