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통신3사 자회사 철수 의견도…정부, “합산점유율 제한 검토중”
한편 알뜰폰 시장에서 통신3사 자회사 점유율이 50%에 육박한다는 점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이에 따라 중소 알뜰폰 사업자 대비 통신사 지배력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시장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감사에서도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의 점유율 문제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4일 열린 ‘알뜰폰 가입자 1000만 달성’ 기념행사에서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도 “국회는 MNO(통신사) 독점을 막기 위해 법을 만들고 과기정통부는 그 법에 의해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39조 개정을 기회로 우리 통신방송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