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월정액, SKT 2만2000원 ‘최저’…데이터는 겨우 1.8GB
월 이용료가 가장 저렴한 것은 이번 주 출시된 SK텔레콤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 ‘LTE언택트22(월 2만 2000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통3사 최초로 2만 원대의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정부와 소비자들의 통신료 인하 요구에 화답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가 1.8GB에 불과해, 소비자들의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이용자의 평균 데이터트래픽 소비량은 26GB 수준이다. 실제 데이터 소비량의 10분의 1도 제공받지 못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