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알뜰폰 천만시대 쏠림 심화.. '부익부 빈익빈'
국내 이동통신3사의 독과점을 막기 위해 도입된 ‘알뜰폰’ 시장이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았다. 그러나 이동통신3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 50%에 육박하면서 이들에 대한 점유율 제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알뜰폰 등록조건 항목 변경에 관한 내용을 이동통신3사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등록조건은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의 점유율을 합산 50%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 점유율 산정방식에서 사물인터넷(IoT) 회선을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