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통신3사 알뜰폰 점유율 쏠림 막아야" vs "요금 인상 등 부작용 많아"
정부가 알뜰폰(MVNO) 시장 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자회사를 향한 규제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형 사업자에 점유율이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한 조처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인위적 규제가 도입되면 ‘가계 통신비 절감을 통한 소비자 선택권 증대’라는 알뜰폰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