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알뜰폰 성장에 '대기업 규제' vs '경쟁 활성화' 논란
최근 알뜰폰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시장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대기업 규제론'과 소비자 후생을 위한 '경쟁 활성화론' 사이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기업인 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에 대한 점유율 규제로 중소사업자의 입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인위적 규제가 시장의 성장세를 해치고 결과적으로 소비자 후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