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에요?
배달앱·알뜰폰 이어 '슈퍼 원앱'…생활 금융도 확 키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전통 금융업에다 통신·배달 등 여러 생활 서비스를 가미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최근 출시한 음식 주문 중개·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가 대표적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카카오톡 배경 화면에 관련 이미지를 띄워놓을 정도로 신한은행에서 공을 들이는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이용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땡겨요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고 1금융권 최초로 배달 기사 전용 대출인 ‘쏠편한 생각대로 라이더 대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