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에 바란다 | 경실련
대한항공 마일리지 조정안이 중지 된 것은 잘 된 이지만 경실련은 왜 가만히 있나.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는 고객들과의 계약이다. 고객들이 대한항공을 탈 때 몇 마일이면 어디를 갈 수 있다는 약속을 믿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일종의 계약을 맺었는데 그걸 대한항공이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조정한다는 것은 일방적인 계약 파기이다. 만일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조정을 하려면 과거의 축적된 마일리지의 조건은 그냥 두고 새롭게 쌓이는 마일리지부터 적용해야 마땅하다. 경실련은 대한항공 이용자와 경제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