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헌이
짧지만 굵게 사셨습니다.
당신말대로 어쩌면 진리를외면하고 약한자의 권리를 보호하여주질 못하고 살아야만하는 이시대의 이모순이 우리의 자화상만 같아서 부끄럽고도 개탄스럽 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살기를 마음속에 간절히원하나 그러질못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기에 슬프고도 그런 리모델이 되어주셨던 대통령님이 그립습니다.
사자후와같던 정의의 일갈은 역사에 길이남을것입니다.
평안히 이제 영면하시기를 바라마지하며
당신과같은 대통령님이 그래도 이땅에 있었기에 민초들은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이제언젠간 또긴긴기다림속에 다른이름으로 님은오시겠지요 장길산의 이름으로 때론 홍길동의 이름으로 때론 이름없던 어떤 민초의 이름으로 또다시 노무현은 우리곁에 오리라믿습니다.
그날이 너무 길지않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