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우선 염분이라는게 물에 소금이 얼마나 녹아있냐는 건대
물에 소금이 많이 녹아 있을수록 염분이 높고 반대면 염분이 낮은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다에서 염분에 영향을주는 요소는 2가지 라고 볼수있습니다. 물의 온도와 물의양이죠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소금을 녹일수 있기때문에 염분을 올라갈것이고 물의양이 많을수록 상대적인 소금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염분은 내려갈것입니다.
기본적으로 1.4 번의 경우 온도가 올라가는것이라 염분이 증가하고 2.3의경우 물의양이 감소하는 것이라 염분이 올라갑니다. 5번의 경우만이 물의양이 증가하는것이니 염분이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온도가 낮은 이유는 5번일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지역이라 하천이 황해쪽으로 흘러 황해의 강물유입량이 많으며
그것을 제외하고는 위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황해와 동해사이의 강수량이나 증발량, 온도의 차이가 크게 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황해는 강물땜에 염분이 낮다고 외우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