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핀다
오늘 아이랑 마이너스 곱셈 함께 하려는데
순간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플러스다. 를
외워서 아는거란 걸 깨달았어요.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 큰 전제가 단지 암기였다니..
아이는 다른 과목 보고
저는 그 새 재빨리 강의 듣다가 무릎을 쳤네요.
시간의 개념이 들어간 수직선이라니..
좀 느리지만 찬찬히 훑으며 가고 있어요^^
아이랑 매일 조금씩 반복하면서
늘 마음담아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덧) 오늘 퇴근한 신랑에게 수학책을 펼쳐서
설명해주며 이야기 나눴어요^^
신랑이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고 풀었냐며
저와 함께 감탄에 감탄을 했지요^^
좋은 책 감사해요^^
샘 아이의 이야기도 (사진 없이라도^^)
종종 올려주세요^^
홈스쿨러들에게 참 림이되고 도움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