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한 정보(Too Much Information)의 준말이라는데, TMI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뉘앙스로 강하게 다가와요. 과한 게 늘 나쁜게 아니지만 한번쯤은 TMI가 좋을 때와 싫을 때를 구분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네요. 소개해준 방법들을 막상 실천해보면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제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타인을 배려하기 위한 말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어요!
"부산味캉스" 보면 볼수록 새롭고 알면 알수록 먹거리가 참 많은 곳이 부산이에요. 등골까지 짜릿한 물회냉면에 반하고 입안 가득 채우는 달콤한 육수에 한 번 더 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휴가에는 온가족이 모여서 일단 물회로 가볍게 배를 채운 다음 뜨거운 여름에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학골의 기운찬 백숙으로 보양의 맛을 즐겨보고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