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나임
잘 보았습니다. 청각장애 아동, 다문화 가족,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 연령의 분들이 한자리에서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슬플 때가 아무도 자기에게 관심이 없을때 힘들고 절망에 빠졌는데 손내밀어 주는 사람 하나 없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캠코는 금융연체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을 위한 여러 도움을 주었고, 저소득 계층의 아동 지원 행사를 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서 열심히 정진해왔는데 그런 참 뜻을 잘 살려 연말을 맞아 더욱 소외감과 상실감에 빠졌을지도 모를 분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했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하나다' 라는 인식 잘 심어주었다는 점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행사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합창단의 선율과 울림이 잘 메아리 되어 비록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온정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 잘 전달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까운 이웃에게 마음을 여는 것’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 모두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공동의 행복 투자가 아닐까 싶네요. . 지금 우리사회는 ‘나눔’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그런 나눔의 진정한 가치, 동정과 의무로써가 아닌 어울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공동의 행복투자라로써의 나눔 잘 잘 보여주는 KAMCO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