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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임대주택 보도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지금 신혼부부 행복주택에서 주변보다 싼 월세로 살고 있지만 임대기간이 6년이네요. 애를 낳으면 10년까지 연장이라지만, 난임이라 시간가는게 두렵기만 합니다.
취지는 출산장려라지만 난임부부한테는 너무 가혹한 조건인 것 같습니다. 6년째에 임신이 되어도 유치원 갈나이도 못되는 애를 데리고 이사할 생각하면 그냥 출산을 포기할까 고민도 될 정도입니다.
일반 주택도 4년까지 보장되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그것 때문에 전월세 폭등한걸 생각하면 기존 행복주택 입주자들도 기간을 늘려줬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임대주택 문제를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