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타나모
EDCF차관사업 비리에 대해 좀 경실련에서 조사를 전담하는 부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외교관례상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현지 교포 브로커와 국내엔지니어링 업체의 비리와 시공업체의 담합으로 예산이 줄줄 새고 있어도 자기 돈이 아니니까 수출입은행도 마찬가지고 쉬쉬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고 그쪽으로 전문실적을 가진 회사는 그냥 다른 대안이 없으니까 게속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어도 버젓이 일을 계속하고 있고, 이거 정말 대한 민국이 맞나 싶습니다. 사기꾼이 오히려 더 큰소리치고 대법원까지 끌고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좀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