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74
불법공매도 근절을 위한 기자회견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금융위원회의 공매도 부분 재개로 외국인들만의 공매도 시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중소형주 공매도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위한 기회조차 상실하였습니다.
코스피200, 코스닥150종목에 한해 공매도부분 재개를 했지만 사실상 외국인들은 이 350종목에서 90% 이상의 공매도를 행해왔습니다. 중소형주에 공매도를 매매 해온 개인투자자들은 금융위원회의 결정에 탄식을 금치 못합니다. 1달간의 공매도 재개후 점검 결과 공매도 부분 시행에 따른 시장 영향은 미미하다고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그렇다면 개인들이 공매도를 하는 중소형주로 어느정도 확대를 해야 합리적이지 않나요?
현재 공매도 가능 종목(코스피200, 코그닥150)의 시가총액 5%도 안되는 개인들이 할수 있는 공매도 종목(한국증권금융에서 관리하는 신용매매종목) 까지는 공매도를 확대 해야 외국인과 개인들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일수있다고 봅니다. 외국인만 코로나 이전의 공매도 시장을 조성해주지 말고 개인들도 코로나 이전 수준의 공매도를 할수있도록 경실련에서 힘써주시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개인투자자들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