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실련의 공매도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찬성을 보냅니다. 근데 아쉬운 것은 경실련의 취지에 맞지 않게 주로 공매도 비중보다는 거래량이나 사회적으로 핫 이슈가 된 종목 위주로 되어 있어 음지에서 악성 공매도를 치는 세력은 온실의 화초처럼 자라게 이번 대상에서 제외 된게 아쉽습니다. 대표적인게 cj대한통운입니다. 공매도 잠정 중단 시기전에는 기본이 1년 내내 공매비중 2~30% 이상이었습니다. 공매도 재개후 좀 주춤했지만 아직도 여전합니다. 불과 몇만주 거래에 이런 공매비중이라면 거의 이 종목을 손바닥안에서 논다고 보면 됩니다. 코로나 최대 수혜주이고 희귀하게 코로나전보다 플러스 실적내고도 박스권에 갇혀 있는 유일한 종목입니다. 경영권 이전관련 증여세 절세위한 주가조작의 의구심도 있는 종목이라 적극적인 검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