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인증 도입한 알뜰폰 "MZ세대가 좋아합니다"
저렴한 통신비, 쏠쏠한 혜택으로 인기몰이 중인 알뜰폰 업계가 가입 문턱을 더욱 낮추고 접근성은 높이며 사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가계통신비 인하를 외쳐온 정부도 알뜰폰 돕기에 적극적이다. 내년에도 알뜰폰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준비 중인 가운데, 오늘부터는 알뜰폰 비대면 가입 시 민간 간편인증(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사용이 전면 확대된다.
퀵커머스 시대 통신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알뜰폰 서비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국내 모든 기업형 편의점에 입점을 완료함에 따라 전국 어느 편의점을 방문해도 SK세븐모바일 무약정 유심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퀵커머스 시대 통신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알뜰폰 서비스의 접근성 및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뜰폰 유통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K세븐모바일, GS25 편의점서 알뜰폰 유심 판매
SK텔링크(대표 최영석)의 알뜰폰 브랜드인 'SK 세븐모바일'이 GS25 편의점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세븐모바일 알뜰폰 유심으로 부가세 포함 월 3천300원의 저렴한 LTE 유심 요금제부터 월 3만3천99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