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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수 1000만명 돌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24일 알뜰폰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이달 첫째 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처 : 이코리아(http://www.ekore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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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중소사업자 보호방안 마련 시급
알뜰폰 요금이 자급제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가입자 절반 가량이 이동통신3사 자회사로 몰려, 중소사업자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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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 1000만 돌파
통신3사 과점 해소는 숙제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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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 접근성 높이기
알뜰폰 개통에 필수인 유심카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업체들은 편의점에서 유심카드를 판매하기도 한다. 또 구입한 유심카드는 즉석에서 온라인 셀프개통까지 가능하도록 해 2~3일 이상 걸리던 유심카드 배송단계를 간소화했다. 아예 유심카드를 원하는 시간에 직접 배송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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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알뜰폰스퀘어'가 있다.
알뜰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가입 방식 등을 안내받고 싶은 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요금제 추천을 포함해 즉시 개통도 지원한다. KMVNO와 알뜰폰 '리브엠'을 운영 중인 KB국민은행은 2022년 알뜰폰스퀘어 2호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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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뜰폰 요금제 비교 사이트로는 '알뜰폰허브'와 '모요'가 대표적이다.
알뜰폰허브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 구축한 플랫폼으로 △데이터 △음성 △가격대 △휴대폰 종류 등의 맞춤형 옵션으로 알뜰폰 요금제를 검색해볼 수 있다. 올해 8월 서비스를 오픈한 모요는 알뜰폰허브를 개선한 민간 플랫폼으로 △유심 무료 △데이터쉐어링 등 보다 세분화된 요금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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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채널 다변화 추세
알뜰폰 각 업체 간 요금제 비교를 쉽게 도와주는 사이트부터 신속한 비대면 개통을 돕는 업체들의 개별 서비스 지원까지 알뜰폰 가입 채널 및 접근 방식은 점점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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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업계의 노력은 이전부터 계속됐다.
알뜰폰은 앞서 언급했듯 비대면 가입이 기본이다. 이통 3사와 달리 오프라인 판매점 수도 적다. 반면 B2C 알뜰폰 업체는 수십곳에 달해 처음 알뜰폰에 가입하려는 이들은 어디서 어떤 업체 요금제에 가입하는 게 좋을지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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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의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증을 받은 네이버, 페이코
알뜰폰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아직 미온적인 입장이다. 현재 카카오페이 인증을 사용 중인 알뜰폰 업체는 스테이지파이브의 핀다이렉트샵 한 곳인데,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 계열사다. 당분간은 네이버 인증서, 페이코가 알뜰폰의 주요 간편인증 수단으로 널리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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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뜰폰의 주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대 MZ세대는 간편인증 선호 경향이 뚜렷하다.
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가입자 전체의 70% 이상이 2030일만큼 젊은 사용자 비중이 높다. 네이버 인증서도 가입자 절반 이상이 이에 해당한다. 규제 샌드박스로 네이버 인증서를 조기 도입한 미디어로그의 U+알뜰모바일은 지난달 도입한 페이코 인증까지 더해 약 65%의 가입자가 간편인증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