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이통신
지금 쓰는 핸드폰을 해지하면 어떤 비용이 나오나요?
통신사를 이용하고 계시다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크게 3가지 비용이 나올 수 있어요. 한자로 된 용어라서 그런지 용어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모요가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1. 할인반환금
일반적으로 위약금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가 보통 핸드폰을 사면 '이 이동통신사(SKT, KT, LGU+)를 2년 정도 쓸게요~!'하는 계약을 합니다. 이를, '약정 계약'을 했다 라고 하는데요. 저희가 2년을 약정한 대신 통신사는 저희에게 매월 통신 요금을 할인 해줘요. 하지만 우리가 2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통신사 요금제를 해지하면, 통신사가 그 동안 할인해준 금액을 다시 돌려달라 고 하는데요. 이것이 할인반환금이에요.
2. 잔여 단말기 할부금
통신 요금도 내지만, 우리는 핸드폰 기계값(기기값)도 내죠. 만약 핸드폰을 일시불로 구매하지 않고, 할부로 구매했다면 매월 할부금이 나와요. 통신사를 해지한다고 해도 특별한 요청이 없으면 계속 할부로 낼 수 있고, 원하면 한 번에 낼 수도 있습니다. 통신요금과 단말기(핸드폰) 기계값은 별개라는 걸 알아두세요!
3. 이번달 사용한 통신 요금
해지를 하거나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 현재 사용중인 통신사가 지금까지 사용한 통신 요금을 청구해요. 만약 8월에 15일까지 사용을 했다면, 15일/31일 만큼의 요금이 부과되어요. 이런 방식을 일할 계산한다고 말해요. 한 달 치를 하루 치씩으로 나눠서 사용한 일자 수만큼 계산을 하는 것이죠.
해지를 하면 기존 통신사에서 요금이 나오고,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 새로 이동한 통신사에 더해져서(합산해서) 청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