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폰충전
"저가 5G 요금제, 알뜰폰 가입자 유치 효과 있네"이달부터 통신사 알뜰폰 계열도 저가 5G 요금제 출시
통신사 알뜰폰 계열사들이 이달 출시한 중저가 5G 요금제로 신규 가입자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3개월 앞서 알뜰폰 중소업체들이 먼저 중저가 5G 요금제를 선보여, 전달 대비 가입자를 5배 가까이 늘린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1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엠모바일은 이달 초 5G 데이터 5GB, 7GB를 제공하는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LG헬로모바일은 5G 데이터를 3·6·9GB 제공하는 요금제를 각 월 1만5천~2만5천원에 선보였다. KT엠모바일과 LG헬로모바일의 각 상품들 모두 음성, 문자 서비스는 무제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