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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긴급 구조상황 위치 사각지대 없앤다…기술표준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소방청(청장 신열우)과 합동으로 긴급 상황에서 구조요청자의 정확한 실내 위치 파악을 위한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측위 기술'의 기술개발 현황 점검・기술시연을 15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기술시연회는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을 비롯해 경찰청, 소방청 및 대전소방본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진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119특수구조단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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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협회 '슬기로운 알뜰폰 이야기 영상 공모전' 개최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협회)가 알뜰폰 서비스 제공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슬기로운 알뜰폰 이야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후원한다. 알뜰폰 가입과 개통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내용,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경험한 감동적이거나 나누고 싶은 좋은 이야기, 알뜰폰 장점(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서비스)을 3~5분 이내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조회수 등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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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보내도 찾지를 못한다?…천만 알뜰폰 '긴급구조' 사각지대

화재 등 긴급구조 상황에 필요한 스마트폰 위치정보가 일부 알뜰폰 통신사에서는 제대로 수집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회선만 1000만에 이를 정도로 알뜰폰 인기가 높은 가운데, 긴급구조의 사각지대 우려가 커진 만큼 정부도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S와 와이파이 기반 위치정보 측위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위치정보사업자인 이동통신3사와 달리 일부 알뜰폰의 경우, GPS와 와이파이 기반 위치정보 기술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위급 상황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경찰과 소방 등에 제공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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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통화장애 한 달...소외된 알뜰폰 사용자

아이폰13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통화 및 문자 수·발신 문제가 발생하자 가장 많은 피해가 접수된 LG유플러스에서 임대폰을 제공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하지만 아이폰13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들에게는 이 같은 최소한의 조치도 취해지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규명 전 선제적으로 대처에 나선 LG유플러스와는 달리 알뜰폰 사업자들은 장애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와야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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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알뜰폰 최초 통신3사 셀프개통 서비스 운영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가 업계 최초로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모두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셀프개통 서비스는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이용자가 유심을 따로 구매해 직접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있는 비대면 개통 서비스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연결하거나 개통 대기 기간을 거칠 필요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요금제로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을 개통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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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알뜰폰, "가짜 신분증에 손쉽게 뚫려"

"A의 신분증에 B의 사진을 붙여 알뜰폰 개통을 시도해봤습니다. 복잡한 기술을 동원해 신분증을 조작한 것도 아닌데, 너무 손쉽게 가입이 완료됐습니다. 허술한 위조 신분증이 모두 '정상'이라고 통과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휴대폰 비대면 개통이 늘어나고 있지만 '선불 알뜰폰'은 ‘신분 도용’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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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 전략 먹혔다…LG유플 알뜰폰 SKT 앞질렀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SK텔레콤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참에 알뜰폰 시장 '찐팬' 확대에도 공격적으로 나섰다. 알뜰폰 사업자들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상 데이터를 확대하고, 서비스도 LG유플러스 사용자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였다. 알뜰폰 파트너스 1.0이 사업자 중심이었다면, 2.0은 고객 중심으로 혜택을 넓혔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가입자 통계 기준으로 경쟁사(SK텔레콤)를 넘어섰는데, 알뜰폰 사업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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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유통협회, KB국민 알뜰폰 사업 철수 요구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철수를 주장했다. KB국민은행이 자본력을 무기로 통신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는 게 이같은 주장의 요지다.
KMDA는 금융위원회가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근거해 KB국민은행에 허용한 알뜰폰(KB리브엠) 사업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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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손잡았더니 1달새 2만명 순증...KB의 '알뜰폰 매직'

KB국민은행이 알뜰폰 가입자 모집 과정에서 정부의 시장 가이드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비를 쓰고 있다. 20만원이 넘는 현금성 지원 프로모션으로 한 달 만에 2만명 넘는 가입자를 모으는가 하면, 도매대가 절반 수준인 요금제 상품을 설계해 판매한다. 중소 알뜰폰 업계는 KB국민은행의 행보에 시름이 크다. 자본력이 상당한 KB국민은행이 팔면 팔수록 손해인 알뜰폰 상품 판매에 주력하면서 출혈 경쟁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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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비’ 알뜰폰 성장세 무섭다

알뜰폰(MVNO) 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알뜰폰 이용자들의 구매 행태와 요금을 통신3사와 비교해본 결과, 알뜰폰은 이통사의 절반에 불과한 요금과 더불어 10~20대 가입자까지 늘면서 이용층이 더욱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