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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상 애플 아이폰만 사서 써요."

아이폰은 삼성이나 LG보다 국내 통신사 공시지원금이 특히 적다. 따라서 아이폰 사용자들이 자급제+알뜰폰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바닥을 치는 공시지원금이니 요금이라도 저렴하게 쓰자는 생각이다. 특히 최근 일부 알뜰폰은 통신사에만 있던 애플 파손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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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몇 년 지난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요금도 적게 내고 싶어요."

이런 사람도 자급제+알뜰폰 조합은 꽤 괜찮다. 출고가가 떨어진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요금도 알뜰폰으로 적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극한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높은 요금을 내고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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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데, 5G 요금제를 쓰고 싶지는 않아요."

자급제+알뜰폰을 무조건 추천한다. 최근 법 개정으로 알뜰폰 요금제 중 4G LTE 유심을 사서 끼우면 5G만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도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4G망을 이용할 수 있다. 알뜰폰을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이 높은 구매층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알뜰폰 5G 요금제도 점점 저렴해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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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을 사서 개통하자

마음에 드는 요금제를 발견했다면, 알뜰폰허브나 온라인에서 '구매'를 누르고 구매절차를 다 밟으면 집으로 유심이 발송된다. 이 유심을 공기계에 끼우고 알뜰폰 유심에 쓰여진 절차대로 개통한 뒤 사용하면 된다. 가입 첫 달에는 유심 사용비가 약 6000원정도 들어간다.
만약 내가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이 없다면 신규가입, 지금까지 쓰던 스마트폰이 있다면 번호이동을 선택한다. 약정기간은 '무약정', 유심 종류는 '일반 유심'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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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알뜰폰 요금제를 알아보자

알뜰폰 사업자가 얼마나 될까? 10개는 훌쩍 넘을 정도로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 이중 내가 원하는 요금제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정답은 '있다'다. 정부가 만든 알뜰폰 16개사 요금제 비교 사이트인 '알뜰폰허브'가 그곳이다. 여기에는 여러 알뜰폰 업체의 다양한 요금제들이 나온다. 내가 원하는 월 납부금에 따라 다양한 사업자의 요금제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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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는 뭐고, 알뜰폰은 뭐야?

"자급제=공기계, 알뜰폰=유심(USIM)"
이것만 기억하자. 자급제는 개통되지 않은, 제조사에서 바로 생산한 공기계를 의미한다. 한자를 풀어쓰면 스스로 (폰을) 구해 쓰는 제도, 정도의 뜻이 된다. 공기계는 중고폰도 공기계일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바로 나온 공기계임을 강조할 때는 자급제라는 말을 쓴다.
알뜰폰이란 전화가 터지게 하는 자그마한 칩인 '유심'을 통신3사 이외의 알뜰폰 사업자에게 구매하는 것이다. 그냥 통신3사와 비교하면 '알뜰폰은 통신요금이 싸다'는 걸 기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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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뱅크 휴대폰 보험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애플에서 출시한 5년 이내의 단말기라면 대부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갤럭시 Z 폴드, Z 플립 시리즈 등 일부 기종 제외). 갤럭시 S21 기준으로 총 보장 한도 금액은 80만원이며 월 보험료 3,760원에 자기부담금 10만원인 ‘알뜰플랜’, 월 보험료 4,750원에 자기부담금 5만원인 ‘든든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단말기 파손만 보상받을 수 있고 분실은 보상하지 않는 점이 아쉽다. 보험 기간은 1년이며 1회 40만원 한도에 연 2회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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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폰케어 액정안심 보험

다른 보험 상품들과 달리 오직 액정(화면) 파손 시에만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갤럭시 Z 폴드, Z 플립 등 일부 기종을 제외한 2019년 이후에 출시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의 제품이 대상이다. 갤럭시 S21 기준으로 총보상한도액 30만원에 1사고당 15만원까지 보장하면서 1년 보험금 3만 2,000원을 납부하는 플랜 A, 총보상한도액 60만원에 1사고당 30만원까지 보장하며 1년 보험금 4만 2,000원을 내는 플랜 B로 나뉜다. 자기 부담금은 전체 손해액의 30%와 3만원 중 큰 금액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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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휴대폰파손보험II

2018년 1월 이후에 출시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의 단말기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이 역시 갤럭시 Z 폴드, Z 플립 시리즈 등 일부 기종은 제외이고 분실 보장은 하지 않는다. 갤럭시 S21 기준 보장 금액은 최대 50만원이고 보험료는 1년 일시납 58,250원이다. 자기 부담금은 전체 손해액의 30%와 3만원 중 큰 금액에 따른다. 보험 기간은 1년, 1회 30만원 한도에 연 2회 보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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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Chubb 휴대폰파손보험II)

가입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은 에이스손해보험에서 하는 보험 상품이다. 2018년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의 단말기가 대상(갤럭시 Z 폴드, Z 플립 시리즈 등 일부 기종 제외)이며 단말기 파손에만 보상하고 분실사고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독특하게도 단말기 파손 외에 피싱해킹 금융사기를 당했을 때도 보상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단말기가 해킹을 당해 사용자의 계좌에서 돈을 빼 가는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도 보상을 해준다는 의미다. 갤럭시 S21 기준으로 총보상한도액 50만원이며 보험금은 단말기 파손보상 55,870원 + 피싱 해킹 금융사기 보상 2,387원을 합쳐 1년 일시납 5만 8,250원이다. 보험 기간은 1년이며 1회 30만원 한도에 연 2회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소유자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