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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Z플립'은 자급제뿐…삼성폰도 '자급제+알뜰폰' 유행 조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3과 갤럭시Z폴드3이 17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모델도 자급제가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1번가와 쿠팡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한 구매가 일반화됐고, 온라인 매장에서도 단말할인 혜택을 확대하면서다. 삼성전자도 자사 온라인몰에서 한정판 자급제 스마트폰을 출시해 '자급제 선호' 트렌드를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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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 적은 요금제는 '0'원짜리도 있어

알뜰폰은 휴대전화 사용량이 적은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음성통화와 문자, LTE 데이터 사용이 적은 어르신 사용자를 가정하고 검색하면, SK텔레콤의 망을 사용하는 티플러스의 월 4천950원을 내는 삼성 갤럭시 J3 2016가 가장 먼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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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많이 쓰면 'USIM 무제한 요금제' 추천

'맞춤 요금제 상품' 탭에서 음성, 문자, 데이터량 등을 선택하니 맞춤형 요금 상품을 가격이 낮은순으로 추천해 줬다.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 가입자를 가정해 상품을 검색해 봤다. 그러자 LG유플러스의 회선을 사용하는 유모비 '유심 데이터 11G' USIM 요금제가 가장 먼저 검색됐다. 월 3만2천890원에 11GB의 데이터가 기본 제공되고, 초과 시 하루에 2GB씩 추가로 제공하는 요금제다. 2GB 마저 다 쓰면 3Mbps의 속도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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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허브 최신폰 사거나, USIM만 따로 사거나


알뜰폰 허브에서 알뜰폰에 가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일반 통신사들과 같은 '휴대폰 구매'를 하거나 기존의 기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USIM 구매'를 하는 것.
먼저 휴대폰 구매 탭에 들어가봤다. 알뜰폰 업체의 추천 상품 등 32종의 LTE폰, 13종의 3G 폰이 갖춰져 있었다. 알뜰폰은 구형 단말기만 판매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일부 업체는 최신 폰인 삼성 갤럭시S8와 LG G6도 판매중이었다. 다만 각 업체의 단말기 라인업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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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줄여볼까? '알뜰폰 허브' 이용해 보니…

가계통신비 인하 목소리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뜰폰(MVNO)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영업중인 알뜰폰 사업자만 38개에 달한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거나 유통채널이 완비되지 않은 곳도 있어 여전히 꺼리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요금제도 꼼꼼히 비교하고, 쉽고 간편하게 휴대폰도 구매할 수 없을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운영하는 알뜰폰 구매 큐레이션 서비스 '알뜰폰 허브(Hub)'를 직접 이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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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발표

올해 강력한 브랜드추천으로는 귀뚜라미보일러(가정용보일러), 천일고속(고속버스), AXA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다이렉트자동차보험), 마데카솔(상처·흉터치료제), 라이나생명보험(생명보험), 세라젬(생활의료가전), KB국민카드(신용카드), 포스코건설 더샵(아파트), SK 세븐모바일(알뜰폰),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유아교육서비스), 신한은행(은행), 로젠택배(택배서비스)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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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만 알뜰폰 요금제로…통신비 인하 효과 '기대'

정부는 e심이 도입되면 알뜰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 듀얼심이 가능하다면 데이터는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회선은 이통사의 저렴한 요금제로 유지해 통신비를 절약하려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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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폰 안 사도 돼요"…휴대폰 1대에 번호 2개 가능해진다


메인회선으로 기존 유심을 쓰고 데이터용으로 e심을 적용한 스마트폰. /사진=애플 홈페이지
메인회선으로 기존 유심을 쓰고 데이터용으로 e심을 적용한 스마트폰. /사진=애플 홈페이지
스마트폰 한 대에서 두 개의 번호를 이용하는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e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 상용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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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단점

단말기 값을 초기에 한번에 지출해야 한다.
멤버쉽 혜택과 소액결제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
본인 인증 매체인 신용카드나 범용공동인증서가 없다면 셀프 개통에 어려움이 있다.(유선상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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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요금제 장점

USIM카드만 바꿔서 쓰던 휴대전화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통화 품질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쓰던 메이저 어떤 통신사의 요금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자신의 상황과 선호에 맞게 요금제의 정책을 다양하게 골라서 쓸 수 있다.
집에서 온라인이나 유선 상으로 개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