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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손해보지 않는 '이심의 매력'

eSIM 도입에 따른 소비자 편익은 다양하다. 만약 하나의 회선만 사용한다면 상대적으로 비싼 USIM(7700원)을 구입하는 대신 내장된 eSIM을 활용할 수 있다. eSIM의 1회 개통 비용은 약 2750원 수준이다. eSIM은 온라인 개통 방식이므로 알뜰폰 개통, 서비스 이전 중에는 유심 구입·배송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여러 이통사 회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통신사별 음영지역 보완, 와이파이존 확대 효과 등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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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텔레콤, 휴대폰 eSIM서비스 대중화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알뜰폰 ‘티플러스’가 국내 최초 휴대폰 eSIM(e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심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9월 도입을 발표한 미래 지향적 휴대폰 서비스다. e심은 물리적 형태의 유심(USIM)과 달리 사용자 정보 파악에 필요한 심카드를 단말기에 내장한 형태로, 물리적 삽입이나 교체가 필요 없어 비대면·온라인 개통과 이통사 간 번호 이동에도 용이하다. e심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소비자의 이동전화 가입 형태는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대폭 전환될 수 있다는 게 kct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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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하나로 번호 2개 e심, 왜 이제 도입?… 사업 입지 약화 우려한 통신사 탓

내년 9월부터 국내 스마트폰에도 e심(embedded SIM·eSIM)을 쓸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 수년 전부터 서비스되던 e심이 ‘IT 강국’이라는 국내에서 이제 시작된다는 것이다. 매출 타격, 사업 입지 약화 등을 우려해 통신 3사가 적극적으로 e심 도입을 막아왔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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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도 둔화된 번호이동 시장…‘알뜰폰’만 나홀로 성장 지속

이제 번호이동시장은 ‘알뜰폰’으로 통한다. 작년 마지막 달에도 알뜰폰만 나홀로 성장했다.
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는 47만3617건으로 전달(47만308건)에 비해 0.7% 소폭 성장에 그쳤다. 연말에 통신3사가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음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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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알뜰폰 업계 최초 ‘상조X MVNO’ 결합상품 출시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업계 최초로 알뜰폰(MVNO) 결합상품 ‘프리드 모바일7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드 모바일75는 프리드라이프와 LG유플러스 MVNO 파트너스 큰사람커넥트가 제휴해 선보인 상조-알뜰폰 통신비 지원 결합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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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데이터의 속도 제한, 일상적인 이용에 불편한가요?

3Mbps 속도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도, 웹 서핑·메신저 이용·HD급 동영상 스트리밍 등과 같은 일상적인 스마트폰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 쇼핑몰을 자주 쓰거나, 웹툰 및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면 기본 제공 데이터가 넉넉한 상위 요금제를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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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잘 고르는 법, 7천 원이면 유튜브 무한 재생 가능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종류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들. 그러나 이 중 일부 요금제는 속도가 너무 느려 유튜브 등 영상 스트리밍이 끊기거나 화질이 심각하게 열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오목교 전자상가팀에서는 시중에 존재하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중 '볼만한 화질'로 유튜브를 '끊기지 않고' 볼 수 있는 가장 싼 요금제를 찾아봤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알뜰폰 업체까지 선택지를 늘릴 경우 무려 '7천 원'짜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도 유튜브 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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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먹통' 미스터리···두달째 원인 못찾아

애플의 아이폰 13 수신 불량 문제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만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작 기기 제조사인 애플은 물론 각 이동통신사들도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불편이 커지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 사안에 대한 조사에 돌입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두 달 가까이 이용자들의 수신 불량 불만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조사인 애플은 물론 이동통신서비스 업계 모두 딱히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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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예능 '북유럽 위드 캐리어' 첫방송

LG헬로비전은 7일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위드 캐리어’를 이날 오후 5시 지역채널 25번과 더라이프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과 공동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 확대 선언 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대형 콘텐츠다.
북유럽 위드 캐리어의 MC는 예능인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맡았다. 네 사람은 셀럽의 서재를 찾아 그들의 인생책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이 책들을 북 캐리어에 담아 12개 지역 도서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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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더블폰도 자급제 비중 20% ‘자급제-알뜰폰’ 루트 대세로 자리잡나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39일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다. 판매 속도도 빠르지만 그 중 약 20만대(20%)가 자급제로 팔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급제 구입 후 알뜰폰 가입’이 실속 구입 유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비싼 5세대(5G) 요금제에 대한 실망과 쿠팡 등 온라인 판매 루트 활성화, 자급제 전용 모델을 내놓은 삼성전자의 노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