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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 친환경 유심 패키지 제작

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유심(USIM) 패키지를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에 나선다.
연평균 수 십 만개의 유심 소비량을 보이고 있는 스노우맨은, 금번 친환경 패키지 제작으로 연간 38.2% 비용 절감 효과와 스노우맨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의 친근함을 더했다.
디자인 역시, 기존 3단 접지를 낱장으로 더욱 단순화해 앞면에는 스노우맨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하고, 뒷면에는 유심카드 꽂이와 통신망 선택, 개통 번호 등 세부 내용을 적도록 해 자원 사용량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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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알뜰폰 활성화 방안 발표…“통신자회사 점유율 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통신 자회사에 집중된 알뜰폰 시장 개선을 위해 점유율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4일 서울 알뜰폰스퀘어에서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KMVNO협회)와 공동주최했다.
알뜰폰 제도는 2010년 9월 도입된 이후 2015년에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섰고, 도입 11년만인 2021년 11월 1주 기준으로 1000만명을 달성했다.
하지만 알뜰폰 시장은 현재 통신3사 자회사가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중소 알뜰폰 사업자 대비 통신사 지배력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시장에서 통신3사 자회사로의 과도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자회사 합계 점유율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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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철수 결정나면 따를 것" vs KT·LG U+ "상생 도모"... 달라진 알뜰폰 접근?

이동통신 3사가 각기 처한 상황에 따라 알뜰폰 사업에 대한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 점유율 3위 SK텔레콤은 국회에서 결정이 나면 알뜰폰 사업을 철수하겠다며 파격 발언을 한 반면, 알뜰폰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KT와 LG유플러스는 중소업체와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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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통화 품질 떨어진다는 말은 거짓

일부 소비자를 중심으로 알뜰폰 통화 품질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 서비스 특성상 알뜰폰과 이통사 통화 품질은 동일하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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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부터 ‘e심’만 쓴다는데…국내에서는?

애플이 023년 출시예정인 아이폰15(가칭) 시리즈 특정 모델을 유심칩(SIM) 대신 e심(embedded SIM·eSIM)으로만 작동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에서는 오는 2022년 9월 해당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각) 브라질 블로그두아이폰 등은 2023년 공개 예정인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경우 유심칩을 위한 슬롯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해당 모델이 듀얼 eSIM을 지원, 사용자가 두 개의 회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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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안 터져요” 5G이용자 190만명 알뜰폰으로 이탈

잦은 끊김과 비싼 요금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5G통신 서비스에서 이탈해 알뜰폰(MVNO)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일 5G 도입 이후 통신 3사의 고가의 통신비와 서비스에 실망한 고객들이 알뜰폰으로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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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손해보지 않는 '이심의 매력'

eSIM 도입에 따른 소비자 편익은 다양하다. 만약 하나의 회선만 사용한다면 상대적으로 비싼 USIM(7700원)을 구입하는 대신 내장된 eSIM을 활용할 수 있다. eSIM의 1회 개통 비용은 약 2750원 수준이다. eSIM은 온라인 개통 방식이므로 알뜰폰 개통, 서비스 이전 중에는 유심 구입·배송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여러 이통사 회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통신사별 음영지역 보완, 와이파이존 확대 효과 등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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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텔레콤, 휴대폰 eSIM서비스 대중화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알뜰폰 ‘티플러스’가 국내 최초 휴대폰 eSIM(e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심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9월 도입을 발표한 미래 지향적 휴대폰 서비스다. e심은 물리적 형태의 유심(USIM)과 달리 사용자 정보 파악에 필요한 심카드를 단말기에 내장한 형태로, 물리적 삽입이나 교체가 필요 없어 비대면·온라인 개통과 이통사 간 번호 이동에도 용이하다. e심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소비자의 이동전화 가입 형태는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대폭 전환될 수 있다는 게 kct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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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하나로 번호 2개 e심, 왜 이제 도입?… 사업 입지 약화 우려한 통신사 탓

내년 9월부터 국내 스마트폰에도 e심(embedded SIM·eSIM)을 쓸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 수년 전부터 서비스되던 e심이 ‘IT 강국’이라는 국내에서 이제 시작된다는 것이다. 매출 타격, 사업 입지 약화 등을 우려해 통신 3사가 적극적으로 e심 도입을 막아왔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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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도 둔화된 번호이동 시장…‘알뜰폰’만 나홀로 성장 지속

이제 번호이동시장은 ‘알뜰폰’으로 통한다. 작년 마지막 달에도 알뜰폰만 나홀로 성장했다.
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는 47만3617건으로 전달(47만308건)에 비해 0.7% 소폭 성장에 그쳤다. 연말에 통신3사가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음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