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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배불리는 '알뜰폰 활성화 대책'

정부가 지난해부터 대대적으로 꺼내든 알뜰폰 활성화 대책이 정작 이통3사만 배불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 중소 알뜰폰 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알뜰폰 시장의 이통3사 집중 현상과 알뜰폰 활성화 대책 중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 예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 현장에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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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전화회선 가입자 감소…이통3사 비중 50% 가까이 늘어

전체 알뜰폰 휴대전화 회선 가입자 수가 감소한 가운데 이동통신3사 자회사의 가입자 수가 증가해 점유율 49.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윈회 양정숙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 10월말 기준 통신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휴대폰회선 점유율이 49.9%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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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전국 다이소 매장서 후불 유심 판매

U+알뜰모바일(대표 남승한)은 휴대폰 요금 비교 플랫폼 고고팩토리와 제휴를 맺고, 전국 650여 곳의 다이소 매장에서 유심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은 자급제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자급제족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다이렉트몰을 비롯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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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알뜰폰' 효과, 고스란히 이통3사로?..중소 알뜰폰 하소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극한경쟁 구도가 알뜰폰(MVNO)으로 전장을 옮겼다. 알뜰폰 가입자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이통3사 과점 체제가 균열을 내는 듯 했지만, 결국 이통3사 알뜰폰 자회사로 '가입자 유치전'이 전환된 모양새다. 일각에선 알뜰폰 가입자를 타깃으로 한 '불법 마케팅'까지 벌어져 영세 알뜰폰의 설자리가 위협받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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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비교 견적·거래 플랫폼 나왔다.

이동통신 계열사가 처음으로 중고폰 비교 견적·거래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급제 시장 확대로 중고폰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플랫폼 선점으로 단말 유통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KT 유통전문 자회사 KT M&S는 20일 중고폰 거래 플랫폼 '굿바이'를 공식 서비스한다. 굿바이는 중고폰 판매 의사가 있는 개인과 전문 중고폰 딜러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딜러가 경매 방식으로 제시하는 중고폰 매입 견적을 사용자가 비교, 최고 입찰 가격을 선택해 거래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중고폰 딜러가 일방적으로 매입가를 책정하는 기존 중고폰 거래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여러 견적을 비교해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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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만? 5G도 알뜰폰 쓴다…약정 만료·요금제 확대에 본격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LTE 요금제 가입자 중심이던 알뜰폰 시장에서 5G 요금제 가입자가 늘고 있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알뜰폰 5G 요금제 가입자 수는 3만6949명이다. 약 739만명에 달하는 알뜰폰 LTE 가입자 수에 비교하면 비중은 작지만, 증가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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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노인폰은 옛말…알뜰폰 가입자 1000만 시대 코앞

대포폰·노인폰 등 부정적 이미지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알뜰폰이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 가입자 1000만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국내 알뜰폰(MVNO) 가입자는 927만명으로 1월보다 약 6만명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입자가 761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66만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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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커머스, 고고팩토리와 MOU…회원 전용 알뜰폰 요금제 출시 논의


B2B 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책임대표 모영일)는 지난 29일 알뜰폰 비교 플랫폼 '고고모바일' 운영사 고고팩토리(대표 김가빈)와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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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비교 서비스 모요 ‘자급제폰’ 최저가도 소개한다

알뜰폰 비교·추천 서비스 ‘모요’가 자급제폰 최저가 비교 서비스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아이폰13, 갤럭시 Z플립3 등의 자급제폰의 가격을 일일이 조사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모든 커머스를 한눈에 모아서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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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알뜰폰 쌍두마차 '신한 vs 국민'…요금제·혜택 비교 '쏠쏠'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카카오계열 알뜰폰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와 손잡고 원신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 '모바일 플러스'를 통해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 판매에 전격 나섰다.앞서 지난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KB국민은행도 지난달 리브엠 LTE·5G 요금제를 개편해 전력을 보강했다. 은행은 "모든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