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su
안녕하세요 쏘우주님:)
나이로 이때는 무엇을 해야하고 , 어떤 일을 하면 얼마를 벌고, 사람을 숫자로 나누는 모습을 보며 정말 숫자에 맞춰 살면 행복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숫자가 아닌 세상을 보는 법을 생각하다 반복되는 계절 속, 늘 여름이 오기 전 피었다 지는 장미를 보며 날짜가 아닌 꽃과 나무로 흐름을 느끼면 조금은 세상이 트여보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무엇을 꿈 꾸는 사람인지라는 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전시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