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주체가 되어서 웹콘텐츠를 발행하고 공유하는 블로깅 시대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다가, 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눈길을 다른데로 돌려보니...

Tstory가 있었습니다.

Tstory는 계정을 개설하는 것도 자유 권한이 없어서 기존의 Tstory 운영자로 부터

계정을 개설할 수 있는 티켓인가를 얻어야 했는데, 계정 개설 자체가 까다롭다보니

더욱 소유를 하고 싶은 욕구를 자아냅니다^^

그래서 이미 티켓 하나를 얻은 상태에서도 매점매석하고 싶은 욕심에

아내의 도메인 등을 이용해서 몇 개를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Tstory를 개설하고, 몇 개의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Tstory는 네이버와 달리 신선한 느낌과 무척이나 깨끗한 청정지대 같은 문화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그런데 스킨이라고 하는 비주얼을 바꾸는 작업이 만만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 등으로 Tstory와 자연스럽게 멀어져갈 즈음에, 워드프레스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테마와 플러그인이라는 것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는데,

사람은 기존에 갖고 있던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서...

테마는 기존 블로그의 스킨이고, 플러그인은 위젯 정도로 이해함으로써 

워드프레스에 대한 프로필(정체성 확인^^)을 이렇게 스스로 규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워드프레스를 실제로 이용하면서,

처음에 워드프레스에 대해서 스스로 규정하였던 내용들이

조금씩 조금씩 자연스럽게 변화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워드프레스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 목적으로

제일 먼저 워드프레스 테마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몇 개의 게시글로 나누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ps. 기승전결의 형식으로 장문의 글을 쓰는 것은...

글쓰는 사람도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기에 부담스럽고, 읽는 사람도 머리가 무거워지기에

긴 글은 지양하고, 항상 짧은 글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