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워드프레스 웹사이트를 구축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제작이 완료되었는데, 방문자가 영 신통치가 않았습니다.
물론 웹최적화까지 적용된 상태였고, 중요 검색 포털 (네이버, 구글, 다음, 빙 등)의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서
검색등록도 마친 상태였습니다.
초기 한두달간은 방문자수가 채 100명도 안되었습니다. (*검색광고는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 클라이언트 : 하루에 방문자가 수십명 밖에 안되는데... (*실망스러운 표정입니다)
그러나 구글 어날리틱스를 통한 방문자 통계의 정확성은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협력적인 관계로 지속적으로 만남을 유지했었고, 틈틈이 웹사이트 운영에 대한 논의들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자신이 홈페이지에 홍보목적으로 포스팅했던 글들의 페이지뷰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쭉 역순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fact 로 밝혀졌습니다.
초기에 발행당시에는 조회수가 얼마되지 않았던 포스팅들이 내용에 따라서 기대이상으로
수천건 씩의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편차는 있었지만,
시간이 경과할 수록 조회수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고무적으로 변화는
순간이었습니다.
초기 한두달간은 100여건에 불과했던 포스팅 조회수가 1-2년 정도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수천건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은 홍보하고자 했던 내용의 변화가 없었기에 고무적이었습니다.
지금 코스모스팜에 게시된 글들로 이와 관련하여 잠시 훓어봤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초기에는 수십건에 불과했던 조회 클릭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1,000건 이상이 되는 글들이 많습니다.
3,000건 이상되는 글들도 있구요.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의 발행은 오프라인 광고처럼 휘발성으로 곧바로 사라지지 않으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컨텐츠 유통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