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자로 가는 길 (2)- 구글링에 익숙하기

첫 프로젝트의 메뉴는 서브메뉴까지 포함해서 대략 140개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테마는 Avada (*지금은 비추천함!!!)를 썼었는데, 열심히 메뉴를 등록하면

약 80여개 정도만 등록되고 나머지는 사라져 버리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 문제를 질문할 정도의 워드프레스 관련 검색 결과는 황폐했었고,

다만, 국내 포털의 카페에서 질문할 수 있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질문에 대한 최상의 답변으로 '자신도 이런 문제가 있어서 메뉴 숫자를 20-30개 정도로 줄여서 쓴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의 요구는 원래대로 메뉴가 140개 구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기에 난감할 뿐이 었습니다.

 

비로서 구글링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답은 서버에서 .htaccess 파일에서

PHP_VALUE max_input_vars 1000 으로 세팅되어있는 것을

3000 정도로 높여주는 것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구글링의 힘을 비로서 실감하는 시점이었고,

이 때부터 거의 모든 문제들은 구글링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물론 구글링을 통해서 쉽게 답을 찾아내지는 못합니다.

너무 많은 article 들로 인해 혼란스럽기도 합니다만,

힘들게 얻은 지식은 자식의 확고한 지식으로 체화되는 장점이 큽니다.

 

지금도 KBoard 및 코스모스팜의 제품들에 관한 문의는 이 곳에 와서 하지만,

워드프레스와 관련된 이슈 해결들은 주로 구글링을 통해서 합니다.

 

워드프레스 제작자로 가는 길의 두번째 글이었습니다.

 

ps. 참고로 컴퓨터나 웹과 관련된 영문들은 화려한 부사나 형용사 사용을 거의 하지 않기에

영어실력은 영문 5형식 정도만 익숙해도 별로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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