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팜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제가 워드프레스를 처음 시작하던 2013년도 입니다.

오늘 문득 이력을 찾아보니, 저는 2013년도 3월에 워드프레스를 시작했고,

코스모스팜의 커뮤니티는 2013년 4월로 되어있네요.

그 당시 처음으로 워드프레스 제작일을 시작하면서 ,

2가지의 난관을 현장에서 부딪히게 되었었는데요.

첫번째는 IE8 버전에서 레이아웃이 깨지는 문제였고 (지금 생각해도 지긋 지긋했습니다^^;;;)

두번째는 게시판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사항이었습니다.

첫번째인 IE8 (*MS사에서 비표준으로 형편없이 만든 인터넷 익스플로러 8버전을 뜻함)과 관련된 문제는
몇년간의 시간을 두고 IE가 결국 퇴출되고 엣지 버전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지만,

두번째인 게시판 문제는 또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그때 부랴 부랴 워드프레스용 게시판을 찾게 되었는데,

2개 정도가 물망에 올랐고, 세번 째가 Kboard 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를 제작하면서

한국형 게시판 탑재는 클라이언트의 절대적인 요구였기에

상기에 언급한 게시판들을 순차적으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나름대로 그 당시에는 인지도가 높았던 순으로 테스트 해보았으나....

테스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즉, 실제 사이트에 적용해서 사용하기에는 턱없는 기능 부실과

알수없는 에러 발생으로 앞서 언급한 2개의 게시판은

채 1시간도 사용해보지 못하고 배제했습니다. (지금은 아예 이름조차 들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KBoard에 기대를 걸고 테스트 한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모바일 화면에서 레이아웃이 약간 일그러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 곳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받아서 잘 해결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코스모스팜의 유료회원제에 대한 제안은

오래 전 부터 생각해 왔던터이지만,

오늘 비로서 정식으로 제안을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옛 기억부터 회상해 보면서 몇 자를 앞서 적어봅니다.

코스모스팜의 유료회원제를 왜 해야하는지와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생각 등을 정리해서

추가로 올리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주의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