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성 옷에서 많이 느꼈어요. 비슷한 디자인의 셔츠도 여성 옷가게는 더 많이 받는 느낌? 특히 바지가 그런거 같아요 남성바지는 주머니도 깊고 밑위도 넉넉해서 쪼그려 앉아도 엉덩이 신경 안 쓰이는데 여자 바지는 주머니는 그냥 폼으로 있고 양반다리 하고 앉으면 계속 윗옷 내려서 뒤쪽 가리기 바쁜 거 같아요
미용실 얘기도 많으실텐데 하나만 더 덧붙이고 싶어서 댓글달아요.... 같은 미용실에 같은 길이로 정리하거나 여자가 머리 다듬는 길이가 더 짧아도 여자는 머리 샴푸는 커녕 드라이비도 따로 받더라구요 근데 제 옆에서 머리자르고 말리시는 남자분 있었는데 그분과 제가 같은 가격으로 계산했습니다 ^^........ 아주 기적의 논리죠? 제가 드라이도 선택하고 헤어샴푸도 선택해야한다면 그분보다 돈을 배로 냈어야했어요 그뒤로는 미용실 정말 안가고 싶어요 수도권에 위치한 미용실인데 대우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 가기 싫어요
그리고 스파브랜드에서 여자 남자 나뉜것도 어이없는데 여자 엑스라지가 남자 엠이랑 같더라구요심지어 라인도 없이 사람답게 입을 수 있는 쪽은 남자였어요 여자꺼는 팔도 짧고 허리라인도 들어가서 사이즈를 크게 입어도 라인이 붙으니까 입기가 힘들더라구요 옷 그런식으로 판매할거면 판매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비슷한 옷이더라도 비교해보면 정말 달라요... 같은 값의 바지나 자켓들..... 남자꺼 피팅해봤는데 겉옷들은 다 안주머니 있더라구요 질도 좋아서 친구랑 대화나눌때 여자옷에 이런거 봤어?하면서 너무 놀랐네요 바지도 기본 주머니 제외하고 속주머니나 깊게 파져있어서 짐 없이 나갈 수 있더라고요 ...... 여자옷들은 주머니도 없는경우가 태반이라 가방이 필수잖아요? 가방 없이 편하게 나간다는 사고 자체가 필요 없다는게 화가나요 누리고있었으니까 당연한줄 안다는거........ 뭣같아서 화가 많이 납니다.
기본 인쇼 들어가보면 남자 인쇼랑 차이가 나는게 이 착장을 완성하려면 사야할게 너무 많다는 점이에요 ....... 자기 살을 빼서라도 만들어야하니까...... 하다못해 속옷들까지요 ...... 여자속옷중에 팬티 다들 뭣같은ㅌ레이스 뭣같이 달린 장식들.... 속옷 예버보이랴고 입나요.... 일단 몸에 가장 먼저 닿는 부분인데 예버보이기만을 위한 하나의 옷같아요.......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남자들 기능성 속옷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질도 떨어져요...... 면적도 작게만들거면 좀 좋게 만들었음 좋겠어요
슬라임,뜨개로 만든 에어팟 케이스,디저트류
슬라임은 그냥 풀떼기인데 아무리 비싸도 여성들이 소비해줌 에어팟 케이스도 손수만든걸 감안해도 2~3만원 되는 터무니없는 가격임 마카롱은 말 안해도 빼박 핑크택스 제일 싸도 1800원 정도인데다 오픈 시간도 마음대로 휴무도 쉬고 싶을때마다 정함
여성들의 소비가 높은 디저트들. 가령 마카롱이나 다쿠아즈 같은 것들. 실제로 이 간식들을 만들어보신 분들은 알 거에요. 싸게는 900원에서 비싸게는 5,000원이 넘어가는 경우를.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가성비 따지는 남성보다 여성의 소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음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