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ke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입니다.
sk의 배임행위는 실트론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구글이 유투브를 물적분할 했다면 어땠을까요??
삼성이 반도체 잘 나간다고 삼성전자에서 물적분할 했다면 어땠을까요??
배터리의 미래가치와 성장성을 일찍이 믿고 투자했던 소액투자자들은 현재 멘붕 상태입니다.
대주주의 자회사 지분율 계획에 따라 배터리에 투자했던 소액투자자들은 졸지에
배터리도 아닌 그렇다고 정유까지 분할해버린 빈껍데기 중간지주사에 투자하는 꼴이 됩니다.
분할후 상장시, 칼라일과 같은 거대 금융커넥션에게 투자를 받고 cb등을 발행할것입니다. 당연히 배터리 자회사는 지분이 희석될 것이며 이러한 회사의 중간지주사 소액주주들은 재산가치가 현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sk이노베이션의 소액 주주들의 외침을 꼭 기사화 해주시면 합니다.
현재 sk는 대주주가 가진 sk(주)의 가치만을 위하여 계열사들을 분할, 합병 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가능하다고는 하나. 그것이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여 일반 개인 주주들의 재산권에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조선일보 기사를 보듯이 언론에서도 개미등에 칼 꽂았다 라는 제목기사와 같이 실제 증권업계에서는 개인 주주의 이익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등에서 물적분할은 흔치도 않을뿐더러 했을경우 주주들에 대한 배임적행위로... 집단소송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나긴 경쟁사와의 소송, 경쟁사의 영업비밀침해로 엄청난 소송비용과 로비자금을 투입했고. 당시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경쟁사와의 소송을 하겠다는 다짐과는 상반된....경쟁사에 2조라는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지불하기에 이르렀으나 경영진 누구하나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주주들에 대한 배임행위일 것입니다.
오죽하면 우리 주주들은 국민청원까지 하기에 이르렀을까요?
(온통 언론이 광고주 파워에 입을 닫고 있습니다. 최대 언론사인 조선일보마저 중간에 제목을 수정해 주는 기치까지 발휘하니까 말이죠)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347#_=_
경실련에서 부디..... 대기업(대주주)들의 무분별한 물적분할 제도에 제동을 걸어주십시오!
대한민국이 이렇게 가면 안되잖아요? 경제도 민주화를 이뤄야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