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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해 온 KB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Liiv M·리브모바일)이 내년부터 KT 망도 함께 쓴다. 배경은 고객 선택권 확보다. 최근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를 원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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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 상생 프로그램 'U+알뜰폰 파트너스 2.0'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셀프개통 서비스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U+알뜰폰 고객 역시 LG유플러스의 '찐팬'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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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고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형 알뜰폰 사업자 가입자 중 셀프개통 비중은 약 50%를 기록한 데에 비해, 중소 사업자는 32.9%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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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셀프개통 서비스 확산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인건비∙물류비 등 중소 사업자의 비용 절감을 돕고자 이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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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개통은 이용자가 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유심을 별도 구매 후,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손쉽게 즉시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머천드, 세종텔레콤, 스마텔, 아이즈비전, 앤텔레콤, 에넥스,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ACN코리아 등 10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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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22년 호랑이띠 해를 맞아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통신 서비스 가입 시, 셀프개통을 이용하는 전원에게 무직타이거 마우스패드, 키링, 젤펜 3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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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중소 알뜰폰 상생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U+알뜰폰 셀프개통 이용자에 경품을 증정하는 신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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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는 알뜰폰 자회사 50% 넘지 않도록 합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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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회선 가입자는 줄고 있는데 반해
통신3사 자회사 가입자수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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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알뜰폰 시장 '동상이몽' [아이티라떼]
최근 알뜰폰 시장에서 SK텔레콤의 퇴각 가능성을 다른 경쟁사들이 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사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통3사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알뜰폰 시장에 그대로 투영돼 있음을 파악하게...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46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