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폰충전
선불폰 데이터요금 iPhone 을 포함한 스마트 폰들은 사진만 찍어도 요금이 나가나요?

일부 휴대폰의 경우 \'위치서비스\' 가 활성화 되어 있을 경우 사진 촬영시 데이터 사용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위치 서비스를 비활성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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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모바일 통신사 선불폰 신용불량이나 통신체납이 있는데, 가입이 가능한가요?

선불 회선 개통 시 통신 체납 여부와는 관계가 없으나 후불 회선 개통 시에는 타사 미납금액이 만원 미만이어야 개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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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폰 이전 통신사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나요?

선불과 후불 모두 번호이동이 가능하므로 사용하시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011, 016, 017, 018, 019 번호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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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모바일 선불요금제 변경은 언제든지 가능한가요?

요금제 변경은 한 달에 한 번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7월 2일에 요금제를 변경 하셨다면 8월 1일에 다른 요금제로 변경 가능합니다. (단, 당일 요금제 변경은 중복변경이 가능합니다. 요금제 변경 후 당일 재 변경할 경우 최종 변경한 요금제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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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폰 요금 충전은 언제하면 되나요? 요금이 남아있어도 충전이 가능한가요?

요금충전은 고객님 선택에 의해 금액이 남아 있더라도 상관없이 가능하며, 사용한만큼의 금액만 차감이 되고 나머지 잔액은 이월되므로 걱정 없이 언제든 충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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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모바일 선불폰 무제한 요금제 문자메시지 무제한 무료제공 요금제라도 일 500건 발송 제한 대상에 포함되나요?

네~ 그렇습니다. 사용중인 요금제 내 문자메시지 무제한 무료 혜택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방송통신법에 의거하여 아이즈모바일 뿐만아니라 모든 이동통신사의 고객(개인/법인)은 일 500건이상 문자메시지(MMS포함) 발송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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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모바일 무제한 요금제 부가통화 시 정보이용료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무료 통화에 적용되나요?

부가통화의 정보이용료는 부가통화 사업자가 정하는 것으로 아이즈모바일과는 무관한 이용요금 입니다. 따라서, 부가통화 이용 시 발생하는 정보이용료는 별도 과금됩니다.
욕지도
[사설] ‘사망 김문기 모른다’는 李 후보, 이러니 말을 믿을 수 있나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12/28/GVILVGBJ5VHZJHDWHDWGKPNN2U/
조선일보
입력 2021.12.28 03:24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성남시장 시절엔 몰랐던 사람”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5년 12월 성남시장 때 표창장을 준 사실이 새로 밝혀졌는데도 역시 “표창장 줘도 모를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 표창장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했던 대장동 사업 관련 업적과 관련된 것이다. 표창장 공적 심사조서에는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 등이 적시돼 있다. 이 후보가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업적에 대한 표창이었는데 그 대상자를 모를 수 있나.

표창장을 수여한 같은 해 1월에는 이 후보가 대장동 사건 수사를 받고 구속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김 처장 등 10여 명이 동행한 가운데 호주·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온 사실도 이미 알려져 있다. 9박 10일 여행 동안 이 후보와 김 처장은 손을 뻗으면 닿을 만한 가까운 거리에서 수차례 기념 촬영을 했다. 열흘 동안 소규모 여행을 같이했다면 최소한 몇 차례는 같은 자리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있었을 것이다. 더구나 이 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 후보는 대장동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는데 유 전 본부장과 김 처장이 핵심 역할을 했었다. 또 이 후보가 성남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2009년 두 사람이 지역 리모델링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사진도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을 말해주는 정황 자료들이 이처럼 쏟아지는데도 이 후보는 김 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었기 때문에 몰랐다” “전화번호부에 입력은 돼 있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인지는 연결이 안 됐다”고 끝내 몰랐다고 한다. 김 처장의 모친은 이런 이 후보 반응에 “억울해 죽겠다”고 오열했다. 이 후보는 과거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에 대해서도 “측근 그룹에도 끼지 못한다”고 했다가 “가까운 사람인 건 맞는다”고 뒤늦게 인정했었다. 나중에 김 처장에 대해서도 어떻게 말을 바꿀지 알 수 없다. 이러니 이 후보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욕지도
[사설]해 넘기는 대장동·고발사주 수사, 檢·공수처 부끄럽지 않나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1227/110976067/1
입력 2021-12-28 00:00업데이트 2021-12-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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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작된 검찰의 대장동 개발사업 수사와 공수처의 고발 사주 수사가 ‘몸통’을 밝히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여야 유력 대선 후보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두 사건에 석 달 동안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검찰과 공수처는 변죽만 울렸을 뿐 실체에는 접근하지 못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장동 게이트의 윗선과 로비 수사는 이달 1일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이어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한기 전 개발사업본부장, 김문기 개발사업1처장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9건 이상의 대장동 개발 관련 공문에 서명한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조차 조사하지 않았다. 화천대유의 ‘50억 클럽’에 이름이 거론된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검 등에 대한 수사도 지난달 한 차례 소환 조사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고발 사주 수사 역시 꽉 막혀 있다. 고발장 작성자와 전달자를 밝혀내는 데 실패하면서 손준성 검사에 대한 체포·구속영장이 세 차례 연속 기각됐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시 여부까지는 수사가 진척되지 못했다. 오히려 이 사건 등과 관련해 공수처가 언론인과 야당 정치인의 통신자료를 무더기로 조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찰 논란이 커지고 있어 수사에 동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손 검사를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법조계에서 나오는 실정이다.

대장동 게이트와 고발 사주 의혹 수사는 검찰과 공수처가 능력과 의지를 입증할 기회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수사는 제대로 못하면서 권력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모습에 실망한 국민들은 이제 특검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게 됐다. 검찰과 공수처는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단서 하나라도 더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