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폰충전
알뜰폰 1,000만 시대의 이면... 일반 고객인 후불 가입자는 400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약 981만 명이다. 올해 들어 매달 10만 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에도 1,000만 명 돌파가 가능하다.
알뜰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다. 알뜰폰 가입자 수 통계에는 휴대폰 외 태블릿PC,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사물지능통신(M2M)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선불폰충전
알뜰폰 천만 시대는 '착시'... 저렴한 요금제에 인기는 꾸준

뜰폰 1,000만 시대가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후불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의미하지 않는다. 1,000만이라는 숫자에는 사람 가입자뿐만 아니라 사물 가입자 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 가입자 수는 그보다 적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이라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사람 가입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알뜰폰 사업자들은 유심 유통 채널 확대, 번개 배송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분위기다.
선불폰충전
AI·메타버스·구독 투자 앞둔 SKT, 곳간 따져보니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메타버스·구독 등을 앞세워 탈통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내 무선통신 시장 1위 기업이지만 통신은 이미 포화 상태를 넘어섰죠. 회사는 지난해 11월 SKT와 ICT(정보통신기술) 투자 전문 SK스퀘어로 인적분할됐습니다. SKT는 보안·커머스·모빌리티 등을 떼어냈지만 기존의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AI·메타버스·구독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선불폰충전
정부, 알뜰폰 활성화 대책 발표... 소비자 선호 요금제 아닌 탓 실효성 지적

과기정통부는 이날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우선 종량제 도매대가를 데이터 1MB당 기존 2.28원에서 1.61원으로 29.4% 줄이고, 음성 1분당 10.61원에서 8.03원으로 24.3% 낮추기로 했다. 종량제는 알뜰폰 사업자가 데이터, 음성 등 사용량에 따라 도매대가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인하된 도매대가는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사업자인 SK텔레콤과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데이터 도매대가는 지난해 22.8% 인하에 이어 올해 약 30%를 인하하면서 처음으로 1원대에 진입했다. 이에 알뜰폰 사업자들은 알뜰폰 요금 인하 여력이 높아져 이용자들에게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선불폰충전
알뜰폰 요금제 저렴해진다고?, "소비자 그 요금제 잘안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내놓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도매대가 대상인 종량제(RM)는 소비자들이 잘 쓰지 않는 요금제라는 이유에서다. 소비자들은 무제한 요금제가 포함된 수익배분형(RS) 기반 요금제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선불폰충전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에겐 혜택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고 있는 우체국 알뜰폰에서는 1000만 가입자 기념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우체국 입점 11개 알뜰폰 사업자가 이벤트 요금제를 출시했다. 연말까지 신규 가입할 경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가령, 우체국4G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5500원만 내고도 한 달 데이터 4GB와 350분 통화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선불폰충전
알뜰폰 개통 불편도 없어진다

소비자 입장에서 또 달라지는 것은 알뜰폰 개통 과정서 불편함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알뜰폰을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과정서 본인확인을 할 때 범용공인인증서와 신용카드로만 인증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12월 3주부터 다수 알뜰폰 사업자들이 페이코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 등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본인확인 인증수단이 더 확대되는 것이다
선불폰충전
알뜰폰 요금 더 낮아진다

알뜰폰은 기존 통신3사가 통신망을 알뜰폰사업자에게 도매로 싸게 공급해주고, 이를 받은 알뜰폰사업자가 최종 고객에게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구조다.
알뜰폰 요금제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이통3사 요금제를 더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 그리고 둘째 종량제(데이터 문자 음성통화 등을 쓰는만큼 요금을 내는 것)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요금제다.
선불폰충전
알뜰폰 가격 더 떨어진다…페이코·네이버 인증으로도 가입 가능

국내 알뜰폰 사용자수가 지난 11월 첫째주 기준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알뜰폰이란 월 1만~3만원만 납부하면 통화 문자 그리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통신 요금제로, 정부가 국민 통신비 절감을 목표로 지난 2010년 9월 도입한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더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 여러 정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불폰충전
설 연휴 기간에 전 국민 무료 영상통화 제공

올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 국민에게 무료 영상통화가 제공된다.
6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정부가 밝힌 '설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 방안 중 하나로 무료 영상통화 지원으로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역시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데이터요금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