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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u심 아닌 e심"…e심 뭐길래

e심은 내장형(embedded) 심카드를 말한다. 사용자가 따로 구입해 휴대전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리적 형태의 유심과 달리 출시할 때부터 스마트폰 보드에 내장돼 있다.
이 때문에 마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듯 이용자 정보를 통신사에서 직접 스마트 기기에 내려받아 설치하면 개통이 끝난다. 다른 통신사로 번호 이동을 할 때도 칩을 사서 갈아 끼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기존 유심과 e심을 동시에 '듀얼심'으로 이용하면 스마트폰 한 대에 두개의 번호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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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폰 안사도 e심 하나면 끝…'폰 1대에 번호 2개' 대세될까

내년부터 스마트폰 한 대로 두개의 번호를 쓸 수 있게된다. 정부가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통신3사와 e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해서다.
3일 관계 부처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e심 도입을 위한 전산 개발에 착수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e심 도입을 위해서는 통신3사가 현재 유심만을 전제로 하는 전산망을 새로 개편해야 한다"며 "이달 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련 정책이 나오면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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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월정액 9900원 알뜰폰 요금제 '교민폰' 출시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해외에 장기체류 고객 대상의 특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알뜰폰 요금제는 12개월 약정 기준 부가가치세(VAT) 포함 월 9900원이다. 해외 체류 중 문자수신 기본 제공은 물론, 한국 방문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 1210원이 추가 부과되며 하루 1GB 데이터(소진 시 3Mbps 속도 제한)와 음성 및 문자 수·발신을 기본 제공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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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5G 가입자 약정 만료... MZ세대 타깃 '알뜰폰 요금제' 눈길

알뜰폰 업계가 5G 신규 요금제와 LTE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5G 약정 만료 이후 LTE 요금제로 갈아타려는 고객층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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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잡아라”…‘아이폰13’ 등장에 알뜰폰 시장 경쟁 과열

아이폰 13 출시로 알뜰폰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소비자가 스스로 단말기를 구매해 원하는 통신사에 가입하는 ‘자급제’ 이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저가 요금제를 도입하고 이벤트를 벌이며 출혈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규제 적용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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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요금제 추천 서비스’ 직접 사용해보니…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비교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개시됐다. 좋은 요금제가 있어도 알리지 못했던 알뜰폰 사업자를 비롯해 알뜰폰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오픈 초기 탓인지 자잘한 오류가 발견되기도 했다.
11일 시작된 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통신요금 정보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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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 이상이면 통신비 할인 혜택 챙기세요…3대 통신사 시니어요금제 혜택 약해

나이가 많아지면 건강부터 시작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이 점차 많아진다. 이런 점을 고려해 국가에서 어르신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해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중 하나가 통신비 할인 혜택이다.
정부는 2018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은 1인당 통신요금에서 50%(부가세 포함 최대 12100원)를 의무적으로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증과 취약계층에게도 최대 3만원까지 통신요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