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육아정책연구소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모와 아동이 전문가를 직접 만나 올바른 미디어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미디어 안전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픈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는 전국 직영점에서 라이브로 진행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와 거래하는 모든 대리점에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통지하라는 명령과 관련해 흡수합병 당시 티브로드와 거래하지 않던 대리점이었지만 시정명령을 받은 날 현재 SK브로드밴드와 거래하고 있는 대리점을 통지 상대방으로 한 통지명령 부분은 지나치게 가혹해 이를 취소한다"고 판시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은 LG 윙과 ‘V50 씽큐’ 미사용 개봉품을 한정 수량에 판매 중이다. 기기 원가는 각각 34만5000원, 21만6000원으로 저렴하다. 온라인 중고 장터에서도 제품 거래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지난해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 이후 사후서비스(AS) 문제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극히 드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일부 마니아층은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를 공유하는 등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엘지 모바일 사용자 카페’에는 최근까지도 미개봉 제품을 새로 구입했다는 후기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기본소득 등 보편 복지 정책을 지향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번엔 통신비 문제를 겨냥했다. 선거철만되면 등장하는, 표만 노린 선심성 공약이다. 최근 국회에서 관련 법안까지 발의된 가운데 통신비 부담을 실측할 수 있는 지표부터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2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민 안심 데이터’ 법안을 발의했다. 기본 데이터 용량 소진 이후에도 일정 속도의 데이터를 무료로 보장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누구든 알뜰폰으로 갈아타면 반값으로 통신비를 줄이는 시대다. 공공와이파이로 데이터를 공짜로 쓰는 길도 열렸다. 그런데도 막무가내 논리로 반값통신비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거니와 식상하다. 자칫 대선주자들이 이런 주장에 현혹될까 걱정이다.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고 미래 ICT생태계의 근간을 흔들수 있다. 선거 때마다 고개를 드는 이런 재삼탕식 '통신비 포퓰리즘'에서 이제 벗어날 때가 됐다.
LG유플러스는 자녀 안심 기능을 강화한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으로, 전작 대비 자녀 보호 기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신제품 패키지엔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가 포함돼 자녀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소지품에 부착된 스마트태그를 통해 위치를 부모가 확인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은 유사한 질문, 상황별 시나리오, 키워드 등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정교화하여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챗봇 도입에 따른 안정화 및 고객 질의 유형 데이터를 분석과 챗봇 응대 성공률을 관리하고, 실시간 상담사 채팅 응대 기능도 추가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U+, 알뜰폰 ‘희망풍차’ 기부금 1억여원 전달
LG유플러스는 2020년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한 총 1억 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U+알뜰폰 전용 '희망풍차’ 요금제는 국내 최초 기부 연계 프로모션형 상품이다. 가입시점으로부터 최대 12개월간 월 기본료의 10%가 자동 적립된다. 누적 금액은 매년 연말 고객 명의로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