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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자회사 알뜰폰 규제 움직임에…"진짜 피해자는 소비자"

정부가 이동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 규제 강화를 논의하면서 알뜰폰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알뜰폰 업계가 최근 과도한 마케팅 경쟁을 지양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가 강화될 경우, 소비자 혜택이 축소되고 시장 성장이 제한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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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리브엠, 내년엔 KT 망도 쓴다…유심 20만개 구매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해 온 KB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Liiv M·리브모바일)이 내년부터 KT 망도 함께 쓴다. 배경은 고객 선택권 확보다. 최근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를 원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LG유플러스 고객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 '아이폰13 수신지연' 사태 후 통신망을 다변화할 필요성을 절감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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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바로고와 맞손...'라이더 전용 요금제' 출시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은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와 손잡고 ‘라이더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이륜 배달업계 점유율 1위 회사인 바로고는 이번 협력으로 전국 1200여개 이상 허브에서 3만6000여명의 전문 라이더들의 통신 환경을 개선해 국내 라스트마일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
이번 요금제는 바로고 플랫폼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통화나 이동이 잦은 라이더 특성에 맞춰 넉넉한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요금제는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추가 과금 없이 최대 5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다.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PRO’는 월4만900원에 일 5GB, 소진 후 5Mbps 속도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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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점원이 말거는거 싫다"...MZ세대가 자급제폰에 꽂힌 이유

스마트폰 구매자 10명 중 3명 이상이 자급제폰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급제폰은 이통3사에서 통신 상품가입과 동시에 구매하는 각사별 전용 휴대전화가 아닌 쿠팡이나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별도 구매하는 휴대전화를 말한다. 특히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는 "통신사 매장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자급제를 선택한 경우가 다른 세대보다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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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개통해본 ‘갓성비’ 알뜰폰 스노우맨 2200원 요금제

지난해 10월 기준 알뜰폰허브에서 가장 많이 개통된 요금제는 ‘스노우맨 친구슬림’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한 달 2200원의 통신 요금에 LTE 데이터 1.5㎇, 문자 150건, 음성 150분을 제공하며 무약정이다. 이른바 ‘갓성비’ 요금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의무사용 기간이 개통일을 포함해 3개월이지만 해지 시 유심값만 후청구되며 기본적으로 약정이 없다. KT 망과 LG유플러스 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번호이동, 신규가입 모두 가능하다. 유심이 없으면 무료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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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카드 실적 따라 청구할인도 OK”

스테이지파이브가 최근의 알뜰폰 수요를 실감하며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에 더해 카드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가 최근까지 구성한 제휴 카드는 △롯데카드 Mobile x LOCA △하나카드 렌탈 플러스 △KB국민 알뜰폰 Hub Ⅱ 등 총 3종이다. 모두 핀다이렉트 알뜰 유심 요금제를 자동이체 신청했을 시 청구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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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U+ 알뜰폰 파트너스' 선봬… 통신요금 월 최대 1만6000원 할인

삼성카드는 U+ 알뜰폰 파트너스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U+ 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17일 공개했다.
U+ 알뜰폰 파트너스는 'U+ 알뜰모바일', '헬로모바일' 등이 있다.
'U+ 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로 U+ 알뜰폰 통신요금을 정기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 및 생활요금 정기결제 이용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6000원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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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저렴하고 위약금 걱정 없어요"…알뜰폰의 역주행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가 2.9%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매우 컸습니다.
특히, 젊은 층 가입자가 급증했는데, 4년 전만 해도 10대와 20대의 비율이 12%에 그쳤지만 지난해 22%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알뜰폰이 역주행하는 이유는 경제적이기 때문인데요.
대형 이동통신사와 통신 품질은 동일한데, 요금은 30~50% 이상 저렴합니다.
게다가 약정을 걸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요금제 가입과 해지가 자유롭고 위약금 걱정도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만, 대형 이동통신사보다는 멤버십 혜택이 적고, 소규모 업체인 경우가 많다 보니, 고객센터와의 통화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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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으로 지니뮤직 ‘모두 다 맘껏’ 들으세요”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알뜰폰(NVNO) 사업자 케이티엠모바일, 케이티스카이라이프, 프리텔레콤과 제휴로 무제한 음악감상을 원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
새로운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1GB(케이티엠모바일)’, ‘모두 충분 11GB(케이티스카이라이프)’, ‘USIM프리데이터 11GB(프리텔레콤)’로 부가세 포함 월기본료 3만원대에 데이터 11GB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24개월동안 매월 150GB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지니뮤직 스마트음악감상(정상가 7400원) 상품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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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대세로 떠오른 '무조건 카드', 월 30만원 이상 쓰면 오히려 손해

그러나 반드시 모든 경우에 ‘무조건 카드’가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특정 분야에서의 소비가 두드러진다면 ‘무조건 카드’보단 ‘특화 카드'가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통상적인 무조건 카드의 할인 및 적립률은 1% 내외로 낮은 편이다. 여기에 생활영역에서의 추가할인으로 1.3~1.5%가 추가 적용된다. 이 말인즉슨, 혜택을 받기 위한 허들이 높지 않은 만큼, 실제 받는 혜택은 제한적이라는 뜻이다.